“신용정보위원회? 그거 대출해주는 기관 아니었어?”
이 질문, 혹시 당신도 해보셨나요? 최근 ‘신용정보위원회 대출’이라는 검색어가 늘고 있지만, 실제로 ‘신용정보위원회’라는 기관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신용회복위원회’를 잘못 부르는 경우죠.
문제는 이 혼동이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필요한 지원 제도를 놓치는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연체자라면, 올바른 정보 접근이 더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헷갈리기 쉬운 ‘신용정보위원회’와 ‘신복위’의 차이를 명확히 짚고, 실제 대출이 가능한 신용회복위원회 대출의 조건과 신청 방법을 하나하나 풀어드립니다.
👉 신복위 대출 가능 상담신청신복위 대출 자격 조건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의 대출은 단순한 금융 상품이 아닌 채무조정 중이거나 조정을 완료한 사람에게 제공되는 정책 지원금입니다.
기본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6개월 이상 성실상환 중인 채무조정자
- 최근 3년 내 채무조정 완제자
- 법원 개인회생 12개월 이상 이행 중인 경우 포함
즉, 단순한 ‘연체자 대출’과는 다르며, 성실하게 상환 의지를 보인 이력이 있어야 합니다.
지원 가능한 대출 금액
신복위에서 제공하는 대출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 비대면 소액대출: 최대 300만 원 (공동인증서 필요)
- 일반 신복위 대출: 최대 1,500만 원까지 가능
금리는 정책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 소액 비대면 대출: 연 4.0%
- 주택자금 대출: 연 2.0%
※ 실제 승인 금액은 심사 기준과 보증한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온라인 대출 신청 방법
신복위 대출은 방문 없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아래 절차에 따라 진행해보세요.
- 신복위 사이버지부 접속: https://cyber.ccrs.or.kr
- 공동인증서(PASS/카카오) 로그인 및 본인 확인
- 기초상담 → 신청서 작성 → 신용정보 입력
- 모바일로 계약서 수신 및 서명
서류는 기본적으로 신분증, 소득자료, 채무조정 관련 서류가 필요하며, 일부 항목은 정부24 연동으로 자동 제출이 가능합니다.
‘신용정보위원회’는 무엇인가요?
정리하자면, ‘신용정보위원회’는 존재하지 않는 기관이며, 실제로 대출이 가능한 곳은 신용회복위원회입니다.
검색에서 잘못된 키워드를 입력하더라도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만이 지원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헷갈려서 신청도 못했다”는 일, 이제 없도록 하세요.
마무리 정리
‘신용정보위원회 대출’이란 명칭은 실재하지 않으며, 우리가 주목해야 할 기관은 ‘신용회복위원회’입니다. 신복위는 성실 상환 중이거나 회생 중인 사람에게 실질적인 대출 기회를 제공합니다. 비대면으로도 신청 가능하고,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자격 조건만 맞는다면 활용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 신복위 대출 조건 정리 → ☎️ 신복위 상담 신청방법 → 🌐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 →
